동료들과 점심 먹고 후식으로 카페에 다녀왔다.
가는 길에 보이는 감나무! 싱그러워 보여서 찍었다. 언제나 봐도 울창하고 예쁜 나무들. 볼 때마다 기분이 좋다 :)
커피 픽업해서 올라가는데 학생들이 모여있다. 다가가보니 예쁜 고양이가 있다!
이렇게 얌전히 앉아서 한껏 즐기고 있더니,
갑자기 일어나 내게 걸어온다. 본인 사진 찍는다는 걸 눈치챈걸까?
만져달라는 듯이 럭비공 같은 몸을 들이댄다. 너무 귀여워서 심장이 벌렁벌렁....ㅠ_ㅠ
앞모습도 찍어줬다. 내 점심시간을 이렇게 예쁘게 마무리 하게 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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