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카도버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상] 20191019 다운타우너, 인사동 찻집 하와이에서 먹었던 아보카도 햄버거 맛이 아직도 입 안에 맴돈다. 먹는 내내 "이건 내 인생버거야!"를 외쳤던 그 날.. 그 버거를 먹으려면 다시 하와이에 가야한다니ㅠㅠ 그래서 검색하게 되었다. "아보카도 버거 맛집" 첫번째로 나온 곳이 다운타우너였다. 마침 오후 약속이 종로라서 이 곳으로 가기로 했다. 인터넷에 웨이팅이 많다는 글이 꽤 있어서 저녁 시간 직전인 4시 40분정도에 갔다. 그럼에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다. 운 좋게 세 팀이 연달아 들어갔다. 우리는 가장 안쪽 자리에 앉았다. 반은 한옥, 반은 비닐로 천장을 막아놨다. 이런 모양이다. 천장이 막혀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가려져 있으니 어쩐지 어떻게 생겼는지 조금 궁금하다. 당연하다는 듯 주문한 아보카도 버거. 같이 온 지인도 덩달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