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기록하는 일상

[일상] 합정 맛집, Moon Day 문데이 후기

inside_of_me 2019. 11. 15. 14:30

합정역 7번출구, Moon Day 문데이

오랜만에 친한 친구를 만나는 날! 친구는 맛집을 정말 잘 아는 편이다. 그래서 한번씩 만나면 항상 맛있는 걸 먹으러 간다 :) 그렇게 해서 오늘 가게 된 곳은 합정역 7번 출구에서 7분정도 거리에 위치한 Moon Day!

 

 

문데이 입구와 계산대

 

가게는 굉장히 작다. 사진과 같이 오픈키친이고 캐시어 쪾에 있는 달 조명이 정말 예쁘다! 사진 찍으면 더 예쁘게 나오는 것 같다.

 

 

 

미소스테이크. 가격은 26,000원. 이렇게 썰려서 나온다. 짭조름해서 밥이 생각나는 맛이었다.

 

 

 

아수라 파스타. 15,000원이다. 서버분께서 섞어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하셨다. 이 매콤한 맛이 입맛을 확 사로잡았다. 나는 매운 것을 잘 먹지 못하는 편인데, 그 정도로 맵진 않고 딱 적당히 매웠다. (글을 쓰는 지금도 또 먹고싶다!)

 

 

 

오른쪽 음료는 무알콜 모히또. 4,000원. 친구가 시킨 음료라 나는 맛만 봤는데, 스프라이트 맛이 강했다.

 

합정 맛집을 찾고 있다면 나는 두 팔 벌려 이 곳으로 가시라고 추천하고 싶다. 다만, 가게가 협소해서 예약을 하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