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별 리더스북 추천해요!
안녕하세요~
학습코칭(공부하는 방법)과 영어를 가르치는 Jo 선생님입니다!
아이들이 파닉스를 배우고 나면, 리더스북을 통해 영어 읽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언어를 배우는 순서는 듣기 -> 말하기 -> 읽기 -> 쓰기인데요,
수업과 가정에서 영어를 많이 듣다보면 뇌에서 어느 순간 '언어'로 인지하고 한국어 뜻과 교환이 가능하게 되지요.
처음엔 그림으로 단어 파악을 하다가, 결국엔 문자를 보고 발음할 줄 알아야 하는 순간이 옵니다.
그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 바로 '리더스북' 인데, 오늘 그 종류에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제가 느끼기에 쉬운 순서대로 적어보았어요.
1. Read it yourself 리드 잇 유어 셀프
Read it yourself 는 엄마표 영어책으로 많이 쓰이는 것 같아요.
셀프펜(소리펜)이 탑재되어 있어서 그 때 그 때 바로 들려줄 수 있거든요.
수준별로 4단계로 구성되어 있고 그림체도 귀여워요.
요즘 나오는 리더스북은 내용도, 그림도 다 수준급인 것 같아요^^
아래 사진은 인터파크에서 정리를 잘 해뒀길래 가져왔는데, 지금은 품절이라고 하네요. (교보문고에는 있어요)
https://search.kyobobook.co.kr/web/search?vPstrKeyWord=read%2520it%2520yourself&orderClick=LAG
2. Step into Reading 스텝 인투 리딩
총 1~5단계로 되어 있고, 단계별로 책이 있어요.
특히, 디즈니의 만화도 있어서 아이들이 이미 내용을 알고 있다는 장점이자 단점이 있죠!
아이들이 책에 친숙하게 다가간다는 장점이고, 이미 알기 때문에 흥미도가 낮을 수도 있다는 단점이에요.
물론 디즈니의 big fan 이라면 더더욱 좋아하겠지만요^^~
한번 서점에서 둘러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얼마전에 반디앤루니스에 다녀왔는데 원서는 거~의 안들어온다고 하더라구요.. 참고하세요!)
3. Hello Reader 헬로우 리더
Hello Readers 도 총 5단계로 되어 있는데, 부문별로 섹션이 나뉘어 있어요.
Scholastic / Math / Science 세 가지이고 set 뿐만 아니라 단권으로도 구매 가능해요.
과외로 아이들을 많이 가르치는데, 가정 방문 시 한 권 씩은 꼭 있었던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일러스트레이션 수준이 정말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책이에요.
아래에 예시가 있는데, 같은 생각을 하실 거라는 느낌이 듭니다^^
https://search.kyobobook.co.kr/web/search?vPstrKeyWord=hello%2520reader&orderClick=LAG
4. Ready to Read 레디 투 리드
Ready to Read 시리즈는 세 단계로 구성되어 있어요.
특히 level 2 에는 미국에서 역사 깊고 유명한 스누피 캐릭터도 있지요.
개인적인 관점에서는, 일러스트 뿐만 아니라 그래픽 디자인 등 다양한 소재로 그림을 그리는 브랜드라고 생각해요.
아이들이 영어로 내용을 유추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그림을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거든요^^
www.readytoread.com/levels.html
5. I Can Read 아이 캔 리드
앞서 소개드린 출판사와의 다른 점을 꼽자면, 단계가 세부적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하단 사진 참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My very first 란을 선택해보시면, 정말 기초 리딩부터 학습할 수 있는 책들이 소개되어 있어요.
그리고 책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액티비티도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답니다.
오늘은 리더스북 다섯가지 출판사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제가 생각하는 난이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소개드린 순서와 같아요)
쉬움 - 1. Read it yourself - 2. Step into reading - 3. Hello reader - 4. Ready to read - 5. I can read - 어려움
아이에게 가장 잘 맞는 책 구매하셔서 즐거운 영어학습 하시기를 바랍니다 :)